갑자기 이런 글을 쓰는것은..
뭐 그냥 제 나름의 추억되십기라고할까요 ㅋㅋ;
카페의 한분께서 계속 피겨랑 차를 올리시는것이 부러워
저도 하나를 구입하고파 크기를 맞는것을 찾던중
우연히 발견하게된것..
이 글을 쓰는 이유에 이런것이 들어가는것은 더이상 말안해도
되겠지요 ㅎ
참고로 이 포스팅은 주제도없고 줏대도없고 그냥 생각나는 내용만 쭉 적습니다 ㅋ
- 카페에 썻던 사진..쿨럭..-
아마 제 세대(96년~95년)까지는 정말 유명한것으로 압니다만
제 아래쪽으로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제 세대까지만해도 거의 국민애니였지요..
어디가서 999모르면 간첩이란 말을 할 필요도없이
다들 알고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팬심을 가졌던 몇안되는 애니중 하나랍니다
초등학교일적에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카페에서도 했던말이지만
어릴적에는 단순히 철이와 이쁜 누나가 우주를 다니는 열차를 타고
온갖동네 별을 쑤시며 여행하는 애니..라는 것밖에는 몰랐습니다만
그 후 조금 크고나서 다시본 은하철도999는 굉장히 철학적인 동시에
상징적인것이 많은 어려운 애니라는 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TV판도 좋지만 린 타로감독께서 감독하신
철이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기계백작의 성에 잠입했다가
어릴적에는 그냥 그러려니의 장면이었으나 크고나서 보니 정말..
어릴적 부모님이 보시면서 와 이거 너무 잔인한데 했던 이유를 뭐..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더군요..
TV판도 직접적인 장면이나 이야기들이 많이 안나와서그렇지
한편한편 굉장히 암울한 내용을 담은것이 많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시작부터가 굉장히 암울하네요..
기계몸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천년까지도 살수있게되지만 돈이 없는 빈민들은
화려한 상층부의 도시에 가려져서 언제죽을지 모르게 살고있고..
기계몸을 공짜로 준다는 별에 가기위하여 999호를 타기위해 모인
사람들중 한명이 바로 주인공인 철이(데츠로)이며 999호를 타기위해 오던도중 어머니는
1화나 초반부에 유일하게 즐겁고 희망찬 내용은 철이가 메텔을 만나 999에 타는것을 제외하고는
하지만 그런 암울한 내용속 시사하는 바는 정말 많다고봅니다..
사람들의 혼을 빨아들여 캡슐을 만들어 그걸로 영생하는 유토피아의 기계인간들..
사실 은하철도999는 은하철도999혼자만을 보기에는
999을 그리신 마츠모토 레이지씨의 이름을 딴것입니다
사진의 왼쪽이 우리가 아는 메텔이며 상대적으로 어릴적입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한 레이지버스의 순서를 간단히하자면..
천년여왕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진행된답니다..
위에적었듯이 전 린 타로 감독의 극장판을 좋아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린타로 감독님의 두 극장판은 너무 꿀잼 ㅠㅂㅠ...)
전체적으로 방대하긴 하지만 사실 일일이 따지면 시리즈이을때 꽤나 오점이 생긴답니다 ㅋㅋ
대략 내용은 이정도..
만화이름이 이름인 만큼
철이와 메텔이 애용하는 999호는 설정상..
겉모습은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하고있는것에 대하여 메텔이 1화에서 다시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연출이라고 표현했었지요..
설정상 200만코스모마력이라고 표기해놨는데..
999호를 제외하면 (같은숫자 세개를 쓰는 번호대중에)
한참 쓸때없이 복잡한거 좋아하던 나이때에 정말 좋아하던 장면입니다 ㅋㅋ
와중에! 999호가 자신을 C62-48번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이 열차가 생전의 C62-48 기차
후에는 C62-48의 번호를 달고 등장하게된답니다~!
이 C62열차는 일본내에서 증기기관차중 가장 빠른속도를 낼수있는 열차로 기록되어있다네요
시속 129km/h까지 달릴수 있었으며(17번 열차가 기록했다고하네요!)
후에는 형제인 2번 열차가
김국환씨가 부른 오프닝..저도 어릴적에 정말 많이 따라 불렀답니다요 ㅎ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이 노래가 등장하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노래는 일본의 오프닝을 각색하여 들여온것이랍니다 ㅎ
개인적으로 아직 커서 봐도..
은하를 누비는 증기기관차..햐...
1기 극장판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면..
뭐..대략 이렇게..
+깨알 부록은 은하철도의 설정상 열차들
은하철도 000 - Fortune (레이라의 전용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