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PDA가 있었고(이하 피뎅이) pda가 발전해 pda에 전화기능을 붙인 pda폰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안드로이드가 대세이고, 스마트폰이 모든 기기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pda는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싼 셀빅xg 중고를 찾게 되어 포스팅 해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팜, winCE등의 pda중 셀빅 xg대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출시는 2001년에 출시되었던 것 같습니다.
셀빅은 국내 제이텔에서 만들어 자체개발 운영체제를 탑재한 국산pda 였었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160*160 액정이고 전자잉크를 사용하는 LCD 액정입니다. 16그래이 표현이 가능합니다.
집 아이콘은 홈 버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연필모양은 메모장, 검색은 셀빅 안에 저장된 데이터 검색 버튼이고, 화살표 아이콘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ABC아이콘은 키보드를 띄우는 버튼입니다.
스타일러스로 콕콕 찍어 입력할 수 있지요~
스타일러스 펜 그리고 확장 슬롯과 배터리를 꽃을 수 있습니다. 저 선은 배터리가 없어서 연결하려고 해둔 것입니다.
배터리로 켜려고 했는데 안되서 전에 쓰던 휴대폰 충전기를 잘라서 켰습니다.
부팅 화면입니다. 좀 흐리게 찍혔네요^^;
켜자마자 프로그램 복구 화면이 뜨네요.. 끝나는데 1~2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네요;; 그냥 아니오! 를 눌러줬습니다~
헉... 그래도 꽤 걸리네요
조각모음 중이네요. 윈도우와 비슷한 구조일까요...?
다됬다~ 하고 있었는데 켜자마자 오류를 뿜어내내요;;
드디어 메인화면을 띄웠습니다^^메인구조는 안드로이드의 메뉴와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먼저 네이트 브라우저를 실행해 보았습니다.물론 cdma모듈도 없고, 요즘 불가능한 011회선이라 당연이 불가능 합니다.
오프라인은 되려는지는 모르겠네요...
전화기 기능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도레미파~ 는 아닌 삑삑 소리가 들립니다.
벨도 되긴 되는데 부저소리로만 나네요...; 똑같은 삑삑 소리입니다...ㅠ진동이 되는것도 첨 알았네요.
셀빅은 이북으로 쓰기엔 화면도 어느정도 크고 전자잉크를 사용해서 요즘 아몰레드, lcd 처럼 오래봐도 눈에 피로가 적어서 좋더라구요^^
중간의 동그란 버튼을 1초동안 누르면 어두운 곳에서 안보일때 백라이트를 켜서 볼수 있습니다..^^
pda의 주 기능인 일정관리 기능입니다.
다음은 필기장 기능입니다.
이 메모는 샘플로 있는 메모입니다.
이것저것 그려 보았습니다.
최대단점은 액정 반응속도인데 많이 느리네요;;
위의 아이콘을 누르면 윈도우와 같이 메뉴가 나타나서 실행취소, 잘라내기, 붙여넣기와 같은 기능도 쓸 수 있구요...
계산기도 한번 열어봤습니다... 계산기는 거기서 거기겠지만요...
일반계산기 기능입니다.
공학용도 지원되구요
재무용인데 계산기에 이런 기능도 있네요(물론 저는 필요 없지만요..하하)
환율 계산기입니다. 여러나라의 단위가 많아서 편리하겠네요 가끔 헷갈릴때가 있거든요...
오토싱크 입니다. 이걸로 컴퓨터와 연결해 프로그램도 넣고 백업도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케이블이 없어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프로그램 넣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사진이 많아 글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이걸 이북으로 쓰려면 오토싱크가 되야 되는데, 문제네요...
나머지 연결 과정은 다음에 쓰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