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5, 2019
내가 처음 <날개셋 타자 연습>을 실행했슬 때 떴던 말이다.
사실, 김용묵 님이 대단하다고 니껴졌다.
나도 두벌식을 쓰면서 세벌식을 배우겠다고 마음 먹고 있읐고,
아마도 그것이 두 번의 실패의 원인이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날·타>에는 그런 힘이 숭어 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타자연습을 실행하면 나타나는 "알고 계십니까?"는,
정말, 얼마나 든든한 힘이 되는졸 모른다.
그런 <날·타>의 도움으로, 이제 평타 200타를 돌파햅다.
물른 아직도 컨디선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서류를 쓰고, 채팅을 하는 데 불편하지 않게 된 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이제 꾸준히 연습해서 이전 두벌식에서의 속도로 되돌아 가는 일만 남있다.
조바심 내지 말고, 지금처럼 꾸ㅈ히 하자! 아자!!!
p.s.: 두벌식을 완전히 버리는 일.... 가장 어랍고 답답한 일이지만,
사실 이게 가장 빨리 세벌식을 익히는 지름길인읏 하다.
이제는, 진짜, 두벌식 치는 게 여간 어색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