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43일차] MVP는 바로 당신⛹️‍♀️! 아? 사람이 아니라구요?

발송일
Apr 15, 2021
분류
뽀식이 메모
카테고리
스타트업
✋🏻 뽀-하! (뽀식 하이!)
스타트업에 다니는 친구 서달미를 만난 뽀식이. 달미의 다사다난 스타트업 고군분투기를 들으며 눈앞의 티라미슈를 크게 한 입하려는 찰나,
 
서달미 : 그래서 이번 아이디어는 MVP 먼저 진행해볼 것 같아. 뽀식이 : (MVP..? 최우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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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지 그 '가치'를 검증해보기 위한 최소한의 제품(서비스).
 
때문에 처음부터 완전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작동 가능한 최소한의 핵심 기능만을 구현하고 고객의 반응과 가설을 검증한다.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PoC, 프로토타입, MVP의 차이점은? 🤔
 
PoC(Proof-of-Concept) 서비스 개발 전 단계에서 신기술 혹은 기능의 실현 가능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 따라서 완전한 제품(서비스)의 형태가 아닌 일부 기능으로만 존재한다.
 
프로토타입(Prototype) PoC와는 달리 제품(서비스)의 형태를 어느 정도 갖춘 모델. 디자인, 사용성, 기능 등 서비스의 전체적인 테스트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POC, 프로토타입과 달리, 서비스가 '실제 시장에서 반응이 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용도.
 
 
도대체 무슨 말이야..?🤦‍♂️ 자동차를 예로 들어본다면, 신기술을 탑재한 자동차 엔진을 개발 중인 뽀식. 신기술이 제대로 구동하는지 테스트를 진행해본다.(PoC) 뽀식은 자동차를 만들었다. 이제 자동차가 굴러가는지 내부적으로 기능과 사용성을 테스트할 시간이다.(프로토타입) (자동차가 없던 시절) 엔진과 바퀴밖에 없지만...자동차라는 것을 드디어 개발했다! 얼른 시장에 출시해 탈 사람이 있는지부터 검증해 보자!(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