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아티스트 '위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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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저녁 저만 알기 아까운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디자이너, 에디터까지 다 하는 만능 아티스트 "위은총"인데요. 어쿠스틱 기타 반주 위에 무심한 듯 또렷한 목소리로, 수줍은 소년의 짝사랑을 노래하는 음악가입니다.
늦저녁~밤에 듣다보면 "사랑이라는 속삭임으로 다가오는 밤을 막을 순 없어(네가 없는 밤)"같은 노랫말이 확 다가오기도 하고, 누군가를 한창 좋아하고 그리워했던 어떤 시절이 떠오르기도 해요.
두근거리거나 아릿한 자극이 필요한 밤, 처방하고 싶은 위은총의 노래들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TMI: 사실 은총 씨와 저는 학교 동문이자 한때 같은 교회 청년부였답니다. 기타 잘 치는 교회 오빠들은 계속 어디선가 기타 들고 노래하고 있더라구요. (마치 like 30호 이승윤) 싱어게인2 나가자 은총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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