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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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공학 입문』은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주제와 관련된 용어·정의·기초사항 등을 먼저 설명함으로써, 센서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각 센서와 관련된 물리적·화학적 현상이나 효과를 먼저 제시한 다음, 구조와 동작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가능한 다른 책의 도움 없이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용화된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출판사 서평
1판에서부터 유지해 온 본서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주제와 관련된 용어·정의·기초사항 등을 먼저 설명함으로써 센서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노력하였다. 센서기술은 학제적 성격이 매우 강한 학문이기 때문에 센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요구된다. 그래서 각 센서와 관련된 물리적·화학적 현상이나 효과를 먼저 제시한 다음, 구조와 동작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가능한 다른 책의 도움 없이도 공부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
센서와 계측기술은 80년대까지는 반도체 기술(VLSI)의 발달과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저가화에 힘입어 크게 진보하였고, 90년대 초에 본격적으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기술이 센서 개발에 도입됨으로써 다시 한번 비약적인 발전을 한 바 있으며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본서에서는 이와 같이 마이크로제조기술, MEMS 기술에 기반한 주요 센서를 전부 다룸으로써 독자가 미래의 센서기술을 습득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본서에서는 상용화된 센서기술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연구개발 단계의 센서들을 설명하면, 독자들이 혼란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은 실용화가 지연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중요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극히 일부의 센서도 포함시켜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