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수 우리들>

날짜
notion imagenotion image
저는 하루에 웹툰을 많게는 10개씩 챙겨봅니다. 이미 챙겨 볼 게 너무 많아서 더 이상 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너무 재미있는 웹툰을 찾아서 추천합니다.
살다 보면 연애며, 일이며 뭐 하나 되는 게 없고 세상에서 나만 제일 불운한 사람일 것 같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 웹툰 속 주인공들도 그렇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가 저에게도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히 다른 성격의 세 주인공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불운을 헤쳐나가는 모습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데요, 주인공들 중 나와 가장 비슷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면서 보셔도 재밌습니다. 오늘부터 정주행하시면 남은 일요일이 모자라실 거예요...!